자궁벽에 생기는 혹같은 종양, 자궁 근종

개요

자궁벽에 생기는 혹 같은 양성 종양으로 근육이 이상 증식한 것. 부인과에서는 흔히 나타나는 병에서 30~40대에 많다. 난소에서 분비되는 여성 호르몬이 영향을 주어, 근종이 발육한다고 생각되고 있다. 종양의 크기나 치른 곳마다 증상이 다른, 점막하 근종(자궁 안쪽), 근층 내 근종(자궁 근육 속) 장막 아래 근종(자궁 바깥쪽)으로 나뉜다. 악성 종양으로 변화하는 것은 거의 없고 성장해도 주위의 조직을 파괴하지는 않겠지만, 불임의 원인이 되는 일도. 근종의 성장에 여성 호르몬이 관계하고 있으므로 폐경 후는 작아지는 경향이 있다.

 

자궁근종 원인

근종이 생기는 분명한 원인은 알지 못한다.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난포 호르몬)이 근종의 성장에 관계하면서 아기부터 초등생까지 자녀들에는 전혀 보이지 않고, 고교생과 대학생 등에서 발견되고 30대 후반부터 40대로 급증한다. 호르몬의 분비가 왕성한 성숙기에 많이 나타난다.

 

자궁근종 증상

주요 증상으로서는, 경혈량 증가와 월경통의 악화가 꼽힌다. 그 다른 증상으로서, 빈혈, 강한 월경통, 빈뇨, 변비 등이 있지만 증상이 전혀 아닌 사람들도 많다. 경혈 양이 많다고 빈혈을 일으키는 일이 있고, 안색이 나쁜 현기증이나 동기, 권태감을 수반하는 것도. 근종이 커지면 골반과 내장을 압박할 수 있고 요통, 하복부의 답답함을 일으키기도 한다.

 

또 월경 시 이외에서의 출혈에도 주의가 필요. 종양이 생긴 곳마다 증상의 정도가 다른 전체의 약 7할을 차지하는 자궁 소식통 속에 내 근종"은 작다고 무증상이지만 크게 되면 경혈량이 늘고 불임의 원인이 된다. 자궁의 안쪽에 생기"점막하 근종"은 작아도 증상이 무거운 경혈량이 늘어난다. 또 젊은 사람이 임신하기 어려워지거나 유산하기 쉽게 될 가능성도 있다.

 

검사·진단

검사법으로 모양과 크기 및 통증 등을 확인. 또 초음파와 MRI 등에 의한 화상 진단을 실시한다. 초음파 검사에서는 근종의 정확한 위치와 개수, 크기를 파악. 게다가 MRI에서는 초음파가 잡히지 않는 석회화한 근종이나 뒤쪽에 있는 근종, 여러 종류의 근종이 생기"다발성 근종"진단을 위해서 이용. 확정 진단을 위해서 필요에 응하고 종양의 일부를 잘라내는 악성 종양인지 알아보는 것도. 드물게 큰 자궁 근종에 보이는 것이 "자궁 육종"이라는 악성 종양인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

 

자궁근종 치료

경도의 경우는 경과 관찰하고 출혈에 의한 빈혈이 있는 경우는 철제를 사용. 증상이 어느 정도 심할 경우, 수술이나 약에 의한 치료를 실시한다. 수술은 자궁마다 근종을 취한 수술(자궁 적출술)과 근종만 주고 수술(근종 핵 출술)이 있어 개복 수술 외, 복강 경하 수술 등도 늘고 있다. 한편, 약물 요법에는 피임약에 의한 치료와 약이나 주사약을 사용하여 여성 호르몬의 분비를 일시 정지시키는 방법이 있다. 또 자궁에 영양을 공급하는 혈관을 메고 근종을 줄이는 치료법(자궁 동맥 색전술)도 있다.

 

예방/치료 후의 주의

구체적인 예방책은 없지만 기초 체온 표를 붙이고 월경통이나 경혈량 변화에 주의하는 등 자신의 생리 상태를 파악하는 것. 경혈량에는 개인차가 있지만 자궁 근종이 생기면 레버형의 덩어리가 나오거나 방치하면 근종이 성장하는 급격히 출혈량이 증가